알엠지(RMG, 대표 김희정)가 스웹스(SWEBS)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스웹스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스웹스는 보안 홀로그램 스티커에 모바일 정품 인증 플랫폼을 결합한 제품이다. 알엠지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받은 홀로그램 모바일·웹 인증 시스템이다. 암호화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정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스캐너나 스웹스 앱 리더기에서 모두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스웹스 CMS'를 사용하면 기존 정품 인증 외에도 유통·마케팅 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최초 정품 인증 시간 및 장소 실시간 확인 △일·월별 통계 △가품 인증 실시간 확인 △유통 관리 △인증 화면 설정 △마케팅 및 이벤트 등록 등이 가능하다. 고객사들은 아이디와 비번으로 CMS 사이트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알엠지에 따르면 기본 스웹스 CMS는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적인 기능을 원하는 고객에겐 온디맨드(On-Demand)도 된다. 

김희정 알엠지 대표는 "스웹스 CMS는 유통 관리나 마케팅 용도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며 "기존 고객사들의 편의를 위해 론칭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사들이 쉽고 편하게 브랜드 보호·관리·홍보를 할 수 있도록 R&D(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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