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이어폰 브랜드 이어락은 가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전 제품에 위조방지 솔루션 알엠지 씨큐테크 홀로그램스티커를 부착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락은 게이밍이어폰 브랜드로 게이머들을 위한 이어폰을 출시했다. 사운드 시스템인 Hi-Res와 HDSS를 동시에 적용하여 인위적인 입체감 보단 정확한 사운드와 저·고음이 적절히 출력되도록 활용하였다. 또한 디지털 MEMS 마이크 탑재를 통해 깨끗한 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레코딩 스튜디오이자 음반 레이블로 유명한 오디오 가이와 협업을 통해 입체 음향의 기준을 세웠으며, 전/현직 프로게이머, 배그 프로게이머 지망생, 모바일 배그 국내 최고의 클랜인 ROK 클랜의 세계랭커 아테나의 참여로 이어락의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최근 펀딩 1,339% 달성하며 화제를 끌었고, 정품인증 솔루션 알엠지 씨큐테크를 도입함으로써 한층 더 제품의 안정성과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였다.

이어락이 적용한 보안 홀로그램 스티커는 브랜드 로고가 홀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이어락만의 고유 브랜드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홀로그램 내 일련번호를 넣어 판매 데이터를 쉽게 파악하며,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만 A/S를 받을 수 있다라’는 문구도 넣어 홀로그램 라벨이 부착된 제품만 보증·수리가 가능하게끔 제작하였다.

이어락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유사 제품 생산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브랜드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품 인증 홀로그램 기술을 도입했다”며 “위조제품의 위험성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